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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, 그리고...

SLS 63 AMG 로드스터를 마지막으로....

짧으면 짧고, 길면 긴 1년...
나름 참 행복했습니다~
맘고생도 서운함도 많았지만, 
결국 이렇게 한 해를 마감하게 되었지만, 
중간에 러브콜도 두 군데서 받았어도 
정중히 거절할만큼 너무나 사랑했지만, 
하고싶은 말, 서운한 말 꾹꾹 누르고...
이젠 안녕이라고 인사합니다. 
RPM9 안녕~
마지막으로 시승한 SLS, 걸윙이 아니어서 쫌 아쉬웠네요^^;;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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